[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2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 이진항에서 침수되고 있는 모터보트를 긴급 인양했다고 밝혔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2019.8.31. |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모터보트인 M호(1t, 승선1명)가 침수되는 것을 인근에 있던 천성호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5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90°정도 기우려져 침수되고 있는 M호를 크레인으로 긴급 인양했다.
다행히 낚시레저객이 승선하고 않고, 해양오염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침수선박의 입출항 기록등 소유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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