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정문호 생활지원과장이 지난 29일 공공복지 행사서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화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정문호 과장은 제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한 ‘제2회 방한천 공공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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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청 정문호(사진 중앙) 생활지원 과장이 지난 29일 공공복지 행사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화제다.[사진=평택시청] |
‘방한천 공공복지 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방병원(원장 방한천)·한국사회복지연구회가 후원하고 전국 2만3000여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대상자들을 발굴·포상 한다.
정 과장은 민관협력 분야에서 공공복지 행정실천을 비롯한 창의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문호 과장은 “최 일선 공공복지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을 위해 제정된 방한천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의 복지 철학인 발로 찾아다니는 현장 복지를 항상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사람이 우선인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금 200만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액 기부했다.
정 과장은 지난 1991년에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30여 년 간 공공복지 최 일선에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걸어오고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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