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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공동체 기획사업 ‘예술할 터’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11:28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11:28

내달 3일까지 마당극패 등 다양한 공연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지원사업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은 29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지원사업을 진행하는 6개 공간에서 기획사업 ‘예술할 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지원사업 기획사업 ‘예술할 터’ 홍보물 [사진=대전문화재단]

예술할 터는 사업기간 내 각 공간에서 전시 및 공연이 진행된다. 30일 우리들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프닝공연에서는 길놀이(마당극패 우금치)를 시작으로 음악공연(인터뮤직, 전통타악그룹 굿), 기념영상 상영(대전아트시네마), 4개 단체가 협업해 제작한 신작 ‘간을 내놓아라’ 뮤지컬이 진행된다.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지원사업은 원도심활성화에 따른 문화예술단체 젠트리피케이션을 극복하고 예술가와 지역민을 위한 거점공간 환경 조성으로 문화예술공동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도심 내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을 소유하거나 임대계약을 체결한 공연예술단체에게 시설개선 및 공간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단체와 지역주민 등 공동체의 시설활동을 보장하고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는“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심형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햇다.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 6개소의 오픈하우스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예술지원팀(042-480-1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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