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9일 전남도의 모든 일자리 관련 정책을 시행해 나가는 ‘전남도 일자리플랫폼’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 일자리플랫폼은 2017년 무안군에 임시 개소해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전남 고용혁신추진단, 일자리평가분석센터, 창업지원플랫폼, 청년 마을로사업 매니저 등 총 5개 기관으로 구성해 운영돼 왔다.
순천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일자리플랫폼은 일자리정보의 통합관리와 구인, 구직 매칭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종합 취업 지원서비스,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성장, 판로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일자리 사업 기획 및 집행, 일자리사업 모니터링 평가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예측 및 미래 일자리 환경 예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일자리플랫폼은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와 함께 순천시가 전남도 일자리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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