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는 3학년 박다영 학생이 ‘2019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에서 상금 400만원과 함께 학생부와 일반부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박다영 학생의 ‘2019 토양환경 작품공모전’ 대상 작품.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8.29. |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학생과 일반인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했다. 심사기준은 ‘작품이 공모전 목적에 부합하는가, 작품의 소재․표현 등이 참신한가, 작가가 의도한 메시지가 쉽게 전달되는가, 정부 정책 홍보에 활용가능한가’ 등이다.
박다영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 ‘토양, 나의 무대’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성일 교장은 “이번에 박다영 학생이 수상한 대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를 합쳐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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