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박윤국 시장이 지난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정 현안사항 관련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정 현안사항 관련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사진=포천시] |
박 시장은 일방통행로를 양방향 통행로로 개선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넣어줄 ‘포천천변 제방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와 만성 교통 지·정체 구간인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된 도로의 정상화를 위해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 예타 면제,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예정된 ‘양수발전소 건립’ 유치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비상하는 포천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건의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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