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재난 현장대응력 강화 및 산불진화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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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뉴스핌DB] |
이번에 선발하는 진화대는 강원도 동해안의 고성군, 양양군, 삼척시 등 3개시‧군에 각 10명씩 배치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평상시 산불재난과 산림재해대응 교육·훈련을 주로하며 동해안 6개시‧군에 산불발생시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 등에 초동 투입돼 산불진화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근무지역 지역 내 3개 시·군(고성군, 양양군,삼척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 만 18세 이상으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가 면제된 자로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활동에 제약이 없어야 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산림청 홈페이지 및 해당 시‧군(고성군,양양군,삼척시)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기간은27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강원도동해안산불센터(033-634-8520)에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