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지상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소속 정비사 80여 명이 승용차·승합차·소형화물차 대상 안전점검을 펼쳐 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정비사들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을 점검하고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하는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포스터 [사진=동구청] |
또한 유상정비가 필요한 자동차는 지역 내 정비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통과(042-251-4911)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명절 또한 자동차 사전 안전점검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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