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간 순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맞이 상품권 할인은 지난 1일 상품권 판매개시 이후 처음으로 추석 이전에 특별히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평시 할인판매 7%보다 3%를 추가하여 할인율을 높였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역상품권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순창군청] |
특히 군은 이번 할인기간은 추석전 제수용품 구입으로 소비액이 높아지는 시점으로, 상품권 할인율 확대로 군민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함께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군은 당초 10억원 발행을 목표로 했지만, 상품권 활성화에 힘입어 10억원을 더 발행했다.
상품권 구입은 개인은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의 경우에는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지 않으며, 구매한도도 없다.
판매처는 농협은행, 전북은행, 산림조합, 순정축협,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읍면 2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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