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박윤국 시장이 26일 소흘읍행복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소흘노인대학(학장 박광조) 학로 7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소흘노인대학 특강 모습 [사진=포천시] |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박 시장은 민선 7기 1년 동안 일궈낸 성과 및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로들과 소통했다. 8월 생일자 학로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축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도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노인대학 특강 후 기념촬영 [사진=포천시] |
지난 2005년 3월에 개설한 소흘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교육 목표로, 매주 월요일마다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소흘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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