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립박물관은 9월 1일부터 ‘김용준 선생 기증 유물전’을 개최한다.
[사진=삼척시청] |
26일 시에 따르면 11월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김용준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고서와 고문서 등 32점이 전시된다.
김용준 선생은 고서 71종, 고문서 85종 등의 유물을 기증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교지 등 고문서 21점과 삼척김씨세보 등 고서 11저점이 전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당시 삼척지방에 거주했던 한 가문의 역사는 물론 삼척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상황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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