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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급감·바트화 강세에 태국 관광업계 '울상'" -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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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전복사고·공항 경찰 폭행 사건으로 관광객 급감
'바트화 강세'로 저가 여행지 매력 잃어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3일 오후 5시0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세계적인 '관광 대국' 중 한곳으로 불리는 태국의 관광산업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여객선 전복 사고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급감과 바트화 강세 등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태국의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좌)가 태국 관광지 푸켓 근처에서 전복된 ‘피닉스’호에 탑승했던 중국인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보트 전복사고·공항 경찰 폭행 사건으로 관광객 급감

지난해 7월 푸켓 인근에서 관광객과 승무원 등 총 101명을 태운 관광보트 피닉스가 악천후로 전복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사고로 101명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4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 전복 소식은 중국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으며, 수많은 중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패키지 투어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중국 여행사들은 푸켓 대신 베트남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몇 달 뒤 방콕의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현지 경찰이 중국인 관광객에게 주먹을 휘두른 사건까지 벌어졌다. 폭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일파만파 퍼져나갔으며, 중국인의 공분을 일으켰다. 사건은 '미소의 나라'라는 태국의 명성에도 금이 가게 만들었다. 결국 쁘라윳 짠 오차 태국 총리가 사과하며, 사건 진화에 나섰으나 중국인 관광객 감소라는 후폭풍이 뒤따랐다.

사실 태국이 중국인 관광객을 마냥 호의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니었다.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온 태국 관광산업 호황의 주역에는 유럽 출신의 배낭여행객들이 있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유럽 여행객을 제치고 태국 관광업계의 최대 수입원으로 자리 잡은 것은 불과 몇 년되지 않은 이야기다. 지난 2012년 태국을 배경으로 한 중국 코미디 영화 '로스트 인 타일랜드'가 흥행에 성공하며, 태국 여행 붐에 불을 지핀 것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관광객 급증에도 불구하고 태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상당수였다. 바로 중국인 관광객의 '제로 달러 투어' 때문이다. 제로 달러 투어란 말 그대로 돈이 필요 없는 여행을 뜻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 해외에서 중국인이나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과 상점을 방문한 뒤 중국의 전자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결제를 하는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2016년 10월부터 단속에 들어가는 등 제로 달러 투어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들기도 했다. 

태국 방콕에 있는 태국중앙은행의 한 은행원이 70바트권 지폐를 봉투에 넣고 있다. 70바트권 지폐는 지난 2016년 6월 9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즉위 70주년 기념으로 발행됐다. 2016.06.08.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바트화 강세'로 저가 여행지 매력 잃어

비록 태국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의 '제로 달러 투어'로 골머리를 앓아오긴 했지만, 해마다 태국을 찾는 7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200만명이 중국인일 정도로, 중국 관광객이 태국의 관광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하지만 보트 전복사고 등 연일 악재가 이어지면서 태국의 관광산업은 울상을 짖게 됐다. FT에 따르면 올 여름 푸켓 자영업자들은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현지 호텔협회에 따르면 푸켓 내 호텔들의 객심 점유율은 40~50%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FT도 이달 푸켓 올드타운의 중심지인 탈랑로드에 인적이 끊긴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관광객들을 태우고 푸켓 곳곳을 누비는 미니밴 운전자 추티몬 콩라오는 FT에 올여름 시즌이 약 10년 만의 최악의 시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여객기 사고 이후 영향이 있긴 했지만 올해는 최악이다"라며 "돈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켓 외에 치앙마이와 방콕 등도 상황은 비슷하다. 관광객 수는 연일 줄어들고 있으며, 태국의 관광업계는 연신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트화 강세가 태국 관광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FT는 올 들어 바트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설명하며, 태국이 저가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다고 전했다. 푸켓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벤-야 하라라크는 "그들(관광객)이 베트남과 캄보디아와 비교했을 때 (태국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태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평가받게 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저렴한 가격 때문이었는데, 바트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위 말하는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가 떨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태국 관광산업이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집계 방식에 따라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까지 차지한다. 이에 관광산업이 흔들릴 경우 태국의 경제로 이어지는 여파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국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싱크탱크 태국개발연구소(TDRI) 회장은 FT에 관광업계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광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 방콕에서 한 상점 직원이 부처님 동상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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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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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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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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