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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반기 수입車, 태국·인니 비중이 88.7%"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14:28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14:28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자동차 수입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산 비중이 88.7%라고 VN익스프레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베트남 세관 자료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고, 태국과 인도네시아산 9인승 이하 크기의 차 수입은 최근 4년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작년 상반기 차량 제조업체들은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기간 베트남 수입 차 규모는 직전년 동기 대비 49% 급감했다.

베트남 정부가 수입업체들에 품질과 원산지 보증을 위한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더 엄격해진 요건을 담은 법령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업체들은 이같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작년 하반기 베트남 수출을 다시 늘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의 지난해 총 베트남에 대한 차량 수출 규모는 약 7만2400대, 13억달러에 달했다.

2015~2018년 태국산 자동차 수입은 5만5300대로 2.2배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산은 1만7100대로 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게자는 VN익스프레스에 "이는 베트남은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핵심 시장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차 산업은 (베트남보다) 훨씬 발전됐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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