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2일 오후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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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경찰이 가야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9.8.22. |
이번 단속활동은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을 순찰해 지도 단속하고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활동은 관계 공무원, 경찰,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초등학교, 쌈지공원 주변, 함안작은영화관 등 가야읍 일대에서 진행됐다.
박종규 단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군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