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19 베이징국제도서전 한국전자출판관 인기…100만달러 계약 예상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09:59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09: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은 21일 개막, 25일까지 이어지는 '2019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한국전자출판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주영)은 중국에서 열리는 '2019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한국전자출판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9 베이징국제도서전' 현장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번 '한국전자출판관'에는 '마녀주식회사' '디앤피코퍼레이션' '뷰아이디어' '엠플레어' '락킨코리아 주식회사' '조아라' '언어세상' '엠스토리허브' '엔씨소프트' '한솔수북'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과 융합된 출판콘텐츠, 전자책 제작 및 유통 플랫폼 등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윙 운영 업체 '엠플레어'는 중국 '심천시동서왕국제문화미디어유한공사'로부터 스트리밍 북 제작을 요청 받는 등 약 1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마녀주식회사'는 출판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도서전 주요 행사 중 하나인 'BIBF Marketing Program'에 참여해 자사 웹소설 콘텐츠 유통 등 10만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한국전자출판관'에서는 도서전에 참여하는 국내 출판기업들의 현장 사무를 지원하기 위한 'K-Book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 중이다. 'K-Book 지원센터'는 국내 출판기업이라면 누구나 방문가능하며 현장에서 무료로 인터넷과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전자출판관'은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이어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10월 16~20일)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국제도서전 내 한국전자출판관' 운영을 통해 국내 전자책 콘텐츠 및 디지털 출판 관련 기술을 세계 유수 시장에 소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