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23일 오후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내 상설문화광장에서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상구청 전경 [사진=사상구청] 2019.8.22. |
이번 대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동으로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내용으로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준비됐다.
올해는 22개 동아리 회원 217명이 참가하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섬세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구청의 지원을 최소화하고 동아리연합회의 자발적 준비를 통해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사업을 전개,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더운 여름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도 좋지만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더위를 웃음으로 날리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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