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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防卫费分担谈判代表20日首尔会晤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07:45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07:45

曾担任“第10次韩美防卫费分担谈判”美国代表的蒂莫西·贝茨将于本周访问韩国,与韩方代表张元三举行会晤。由于本次会晤系在美国或向韩国要求增加防卫费分担额举行,因此备受各界关注。

韩国外交部韩美防卫费分担谈判代表张元三(左二)和美国国务院防卫费分担谈判代表蒂莫西·贝茨握手。【图片=纽斯频】

据韩国外交部消息人士18日透露,蒂莫西·贝茨将于本周访问韩国,就即将开启的韩美第11次防卫费分担谈判交换意见。

该消息人士还补充道,双方将于20日在首尔举行会晤。双方将在会上就将于9月举行的韩美第11次防卫费分担谈判的具体日程、会议方式等进行探讨。美方或在会上介绍海外驻军的费用分担情况。

由于韩美将为第11次防卫费分担谈判选择新代表,所以二人将不会直接参与此次谈判。据悉,美方已选定人选,韩方仍在物色中。

韩美3月签署第10份《防卫费分担特别协定》。根据协定,2019年韩国承担驻韩美军防卫费1.0389万亿韩元(约合9.24亿美元)。协定有效期为一年,韩方承担的防卫费较2018年上升8.2%。

本月7日,美国总统特朗普发推文称韩国是“非常富有的国家”,并称双方已就韩国承担更多的防卫费开始谈判。外界认为,美国或要求韩国提高防卫费分担额。比例提升后,韩国或将为驻韩美军支付50亿美元防卫费。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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