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는 최근 탤런트 겸 영화배우 안정훈 씨를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평경찰서의 탤런트 안정훈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가평경찰서] |
지난 8일 오후 회의실에서 서민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파출소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서는 탤런트 안정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 특성상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24%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지역 어르신들한테 발생하는‘무단횡단 사고’ 등 각종사고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보행 및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안정훈 씨는 가평경찰서와 함게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통사고 없는 가평군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은 “홍보영상 제작과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지속적 활동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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