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홍천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5살 여자어린이가 후진 중이던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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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쯤 홍천군 북방면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원생 A양(5)이 박모씨(72)가 몰던 어린이집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양은 부모의 차를 타고 등원한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합차를 후진하던 박씨가 A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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