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관련 유익하고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 호응
[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는 9일 오전 고성군 죽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캠코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이치호) 는 9일 오전 11시 30분 고성군 죽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라땅을 내땅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국유지를 개최했으며, 이장단 협의회 및 죽왕면사무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국유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 |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 등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캠코가 직접 찿아가 ▲국유재산 대부 및 매수 절차 ▲현장 민원 접수 ▲전자계약 이용 안내 ▲국유 농지 대부기준 변경 등 국유재산과 관련된 유익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고성군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부터 고성군청 민원실에 국유재산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매월 2회 직접 방문해 지난 7월까지 10개월 동안 약 25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5일에는 고청군청 2층 군수실에서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관리하고 있는 유휴 국유재산의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고성군과 국유재산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치호 캠코 강원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캠코 방문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