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전남도, 전남약사회와 손잡고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의 올해 노인교통사고 사망자는 7월말 기준 총 93명으로 전체 사망자 163명중 57%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이에 전남경찰은 전남약사회와 협력해 도내 약국에서 사용하는 고객용 약봉투 전면에 교통사고 예방법을 삽입·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와 약사회 협력으로 추진 중인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경찰관이 참여, 교통안전 및 전화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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