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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올 상반기 '체감안전도' 전국 1위 차지

기사입력 : 2019년07월28일 15:39

최종수정 : 2019년07월28일 15:39

우리가 사는 전남 지역이 가장 안전해요.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경찰은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에서, 전남지방경찰청이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전남지방경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이번에 실시한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는 지난 ’19. 1. 9. ∼ 6. 15. 동안 전화 설문을 통해, 경찰서별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와 전반적 안전도를 설문하는 조사를 거쳐 이뤄졌다.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다>

구 분

종합

전반적

안전도

범죄

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전 국

74.5

75.2

80.3

70.1

71.7

전남청

77.8

78.8

83.9

72.5

75.1

GAP

3.3

3.6

3.6

2.4

3.4

순 위

1위

1위

1위

2위

1위

전남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이번 체감안전도 1위의 영예를 거머쥔 이유에 대해 "우선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도서ㆍ노인 종합대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고민하고 충실히 이행해준 결과라며,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전남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 확보를 제1의 가치”로 새기면서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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