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관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남경찰청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지난해 대비 55.6%가 감소했다.
전남경찰청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전남경찰청은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의 취약요소인 ‘화물차’에 집중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 운영,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합동단속·협의체 운영 등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정창조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앞으로도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숙취·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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