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민체육문화센터 등 34개 사업 선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34개 사업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24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확정된 공모사업은 김제시 검산체육공원내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는 김제시 국민체육문화센터 30억원,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며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60억원(익산시, 부안군), 근린생활권을 중심의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원(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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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 |
또 학교 교과시간에는 체육교육 공간으로 이용하되, 유휴시간대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 4억8000만원(남원 주생초),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76억원 등도 확정됐다.
또한 완주 반다비 체육센터 30억원, 김제시 금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0억원,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론볼링장 기능보강 1억2000만원 등도 확보됐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기반시설(생활SOC) 10대 과제 중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