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두 달간 신규 파트너에겐 판매 수수료 제로(0%)"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5:14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5:14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티몬이 신규 파트너사들에게 최대 60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을 도입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티몬]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부터 사업자를 내고 티몬에 입점을 희망하는 파트너다. 8월 사업자 승인 일로부터 9월 말일까지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최대 6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PG사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는 제외된다.

보통 일반 파트너들의 평균 판매 수수료가 10% 이상임을 감안하면 이 같은 완전 수수료 면제 정책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파트너들이 티몬과 함께 고객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신규 창업자들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 혜택인 수수료 면제를 통해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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