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특가 판매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모바일 생필품 최저가 채널 슈퍼마트에서 판매하는 생필품에 대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티몬] |
할인 품목은 슈퍼마트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1600여종이다. 또한 티몬은 즉석밥과 세제·화장지·물티슈 등 사용 빈도가 높은 100여개의 주요 상품의 경우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1000원부터 5000원 등 최대 10%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실제 대형마트 판매가와 비교하면 많게는 60%까지도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티몬은 '리스테린 제로'(750ml*2입/7900원)를 1개당 3950원에 선보이며 대형마트(1만600원)보다 63%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랄비 초미세모 벨벳 잇몸케어 블랙티'(3입*2팩, 7900원)도 대형마트(1만9900원) 대비 60% 싸다. 이외에도 'CJ햇반'(210g*11입) 7900원, '피존 리치퍼퓸 4종'(1L*4) 9900원, '질레트 마하3 면도날'(4입) 7900원 등 파격적인 할인가에 무료배송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구매 금액별 최대 10%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CEO)는 "슈퍼마트의 핵심인 가격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신선식품은 산지 직송 방식을 도입한다"며, "기존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되는 지역적 한계를 무너뜨리고 전국 서비스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