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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재 안전 지킨 경찰에 감사…탄핵심판 원만히 마무리"

기사입력 : 2025년04월05일 14:45

최종수정 : 2025년04월05일 14:4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기간 헌재의 안전을 지켜준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행은 5일 오후 헌재 공보관실을 통해 "탄핵심판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충실한 보도를 해주신 언론인들,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주신 경찰 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어 "탄핵심판이 무리 없이 끝난 데에는 헌신적인 헌법연구관들과 열정적인 사무처 직원들의 기여도 있었음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재판관들의 신변을 경호하고 헌재 주변 경비를 강화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한편 헌재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종료에 따라 심판 기간 동안 매일 운영했던 별관 상설 브리핑룸(회견실) 운영도 이날부로 종료했다. 재판관 8명은 오는 6일까지 주말 동안 자택 등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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