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6일 오전 금정구 지산고등학교와 금정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6일 지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험 공부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8.6. |
이날 김 교육감은 지산고 3학년 4반과 금정여고 3학년 5반 교실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 수능 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이 수능 100일 전이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왔다”며 “날씨가 많이 덥지만 좀 더 힘을 내어 그동안 공부한 것들을 잘 정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산고등학교는 1990년 개교해 현재 1학년 8학급 183명, 2학년 8학급 179명, 3학년 9학급 185명 등 모두 25학급 547명이 재학 중인 사립남자고등학교다.
금정여자고등학교는 1983년에 개교해 현재 1학년 7학급 161명, 2학년 7학급 154명, 3학년 7학급 187명, 특수학급 1학급 6명 등 모두 22학급 508명의 공립여자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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