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이틀간 대성여중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소프트웨어(SW)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를 필두로 컴퓨터공학과 조교진, 소바세교육연구소와 함께 ‘오조봇 산타마을 만들기’, ‘지무로봇과 함께 춤을~’, ‘알파1 로봇과 함께 패션쇼를’이란 주제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하루 3시간씩 이틀 동안 펼쳐졌다.
소프트웨어 코딩 캠프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
현재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소프트웨어 가치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실버세대에 이르기까지 전연령대를 중심으로 즐거운 소프트웨어를 전달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코딩 특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지수 대성여중 교육정보부장은 “올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이해와 코딩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조선대 SW융합교육원에 프로그램 진행을 요청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