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두산은 고(故) 박용곤 명예회장의 보유 지분 전량이 피상속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박용곤 외 36명에서 박정원 외 35명으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한편 두산은 박용곤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장남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보통주 14만4583주·종류주 6272주), 장녀 박혜원 두산매거진 부회장(보통주 4만8194주·종류주 2090주), 차남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보통주 9만6388주·종류주 4181주)에게 상속됐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