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1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제17회 전국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 대회가 오는 8월 2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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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에 따르면 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등록선수 4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대학복싱동아리 선수들과 생활체육선수들을 분리해 진행된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복싱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운 열기를 날려버리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아마추어 복싱인들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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