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30일 연안 해역 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강릉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120정)을 배치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
동해해경에 따르면 신형 연안구조정 S-120정은 길이 14.3m, 폭 4.3m이며 알루미늄 재질과 750마력 엔진 2기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속력 35노트(65km/h)로 운항할 수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연안 취약해역 및 사고다발해역을 중점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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