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의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현덕면주민센터는 30일 현덕면 권관4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권영화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주민센터는 30일 현덕면 권관4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유의동(평택을 바른미래)국회의원, 권영화 시의회 의장)[사진=평택시청] |
권관4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에 36평 규모로 총 사업비 1억76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첫 삽을 떠 10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휴식·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윤준근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건립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장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쳐 나는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관4리 마을은 34세대 60여명이 거주하는 자연부락으로 과거에 이 마을에 권세를 부리는 아전배들이 살아 권관(權官)이라고 하다가 후에 권관(權管)으로 바뀌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