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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앞두고 LA공항에 최대 규모 라운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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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 규모 해외 직영 최대…일등석·마일러 분리
뉴욕 JFK 등 주요 허브 확장·리뉴얼 연내 추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한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연다.

대한항공은 오는 6일(현지시간)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신규 라운지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달 26~27일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라운지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해외 공항에 처음 선보이는 리뉴얼 공간이다. 글로벌 디자인 업체 LT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가 설계를 맡았다.

LA 국제공항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사진=대한항공]

라운지는 6층 일등석, 5층 마일러 클럽·프레스티지 라운지로 구성했다. 총면적은 1675㎡다. 기존 대비 1.27배 확대했다. 해외 직영 라운지 중 최대 규모다. 발코니 테라스와 통창 구조를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자연광을 강조했다. LA의 역동성을 공간에 담았다. 목재와 석재를 활용해 '모던 코리안 럭셔리'를 구현했다. 분청사기, 붓질(Brushstroke), 달항아리 등 한국적 예술 작품도 배치했다.

일등석 라운지에는 별실 2곳을 마련했다. 퍼스널 다이닝 서비스 '아라카르트(à la carte)'를 운영한다.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을 제공한다.

마일러 클럽·프레스티지 라운지는 오픈 키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로컬 크래프트 맥주와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를 제공한다. 마일러 클럽 전용 메뉴도 운영한다. 좌석 QR코드로 주문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존과 패밀리 존도 배치했다.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을 강화했다. 업무와 휴식을 모두 고려한 구조다.

LA 국제공항 대한항공 마일러 클럽 [사진=대한항공]

LA 국제공항은 대한항공 북미 핵심 거점이다. 아시아·중남미·미 본토를 잇는 허브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주요 허브 라운지 확장과 리뉴얼을 연내 추진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이번 라운지 오픈으로 LA 국제공항에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품격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향상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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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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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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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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