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지원 “강경화, 日 고노와 담판지어 화이트리스트 제외 막아야”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09:04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0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경화-고노, ARF 참석 31일 방콕 도착
한일 외교장관 회담 일정 조율 중
“ARF 주시해야…강 장관 건투 기원”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을 만나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 명단)' 한국 제외 조치를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주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본이 8월 2일 화이트리스트를 의결한다고 한다. 반드시 1일 강경화-고노 회담을 통해 담판을 내서 2일 의결을 최소한 취소, (혹은) 보류·연기 시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고노 외상은 어제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관련)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라며 “강 장관의 건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리용호 북한 외부상의 ARF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북미 정상이 약속한 북미실무회담 개최를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리용호 외무상 간 회담을 기대했지만 리용호 외무상이 참가를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이번 주 열리는 ARF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오는 31일 방콕에 도착한다. ARF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