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박혜련·윤종명·우애자·김찬술 의원이 제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원 가운데 지역민들의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에 공이 큰 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인 (왼쪽부터)대전시의회 윤종명·우애자 의원, 김종천 시의장과 김찬술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
박혜련 의원은 대전광역시 소방활동 지원에 대한 보상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 조례안,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종명 의원은 대전효문화진흥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효문화를 선도했으며, 취약계층 자립 지원, 의료 공공성 강화, 돌봄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공공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펼쳐 복지도시 구현을 선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애자 의원은 대한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학교안전통합 시스템과 위탁 대안학교간의 연계 운영 및 위탁 표준교육비 현실화 요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조례 제정 검토 등 대안교육 지원정책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높게 인정됐다.
김찬술 의원은 비례동~용운동~판암동 순환 버스노선 신설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오정시장 저온저장고동 배분관련 시장 법인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송촌동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공사 주민간담회 개최 등을 진행,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을 펼쳤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 수상 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