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6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사, 해양안전실천본부 전남동부지역본부 회원과 함께 섬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객선 이용 5대 안전수칙(신분증 지참, 출항 10분 전까지 승선, 구명조끼 확인, 비상대피로 파악, 사고 발생 시 119 신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여객선 이용 5대 안전수칙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
또 5대 안전수칙을 표시한 홍보 부채를 배포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구명동의 착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여객선터미널 대합실 전광판에 동영상을 표출할 예정이다.
구규열 선원해사안전 과장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여객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객선 이용 5대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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