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이끼·폐목재 활용...지역아동센터·독거어르신께 기부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CJ대한통운이 공기정화액자를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천연이끼인 스칸디아모스와 폐목재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와 버려진 목재를 재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를 완성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
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을 흡수해 정화하고 제습, 탈취, 방음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완성된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는 지역아동센터와 독거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공기정화액자만들기 활동 외에도 희망나눔 숲 만들기·가꿈 활동,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활동,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며 "여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화를 통해 녹색물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