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연패를 끊어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연패를 끊어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2대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3회초 클리블랜드가 가져갔다.
우전 안타로 출루한 클리블랜드 그렉 알렌이 도루에 성공했다. 2루에서 준비하고 있던 알렌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팀에게 첫 득점을 안겼다.
추격에 나선 토론토는 스모크가 9회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다.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스모크가 비거리 135m의 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10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토론토 소가드는 갈비스와 스모크의 안타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 경기는 토론토의 2대1 역전승으로 끝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켄 자일스(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삼진, ERA 1.59)는 승리투수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타일러 올슨(0.0이닝 2피안타)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7.24.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