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24일 오전 10시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들에게 일본 제품을 안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진=최주은 기자] |
마트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 3사에 국민적 분노에 동참해 일본 제품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마트노동자들은 "고객들에게 일본 제품을 안내하지 않겠다"며 "전국 대형마트 앞에서 일본 제품 안내 거부와 대표적인 친일세력인 자한당의 출입을 금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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