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입학처와 함께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를 필두로 김남곤 연구원, 소바세 교육연구소(오영학 대표)와 함께 블록형 기반의 프로그래밍 교육, 4차 산업혁명 관련 SW교육, 다양한 로봇을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VR(증강현실), AR(가상현실), MR(혼합현실), 홀로그램 등을 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10~18일까지 운영했다.
고려고 찾아가는동아리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려고 학생은 “평소 워낙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공부할 기회가 없던 AR/VR에 관심이 많았는데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 조영주 교수님과 연구원님이 와서 AR/VR 뿐만 아니라 MR, 홀로그램까지 직접 체험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심재홍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 가치확산센터장은 “2학기 역시 SW분야의 새로운 교육 컨텐츠를 준비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 SW분야에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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