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조선대학교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18일 조선대 미술대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조선대학교는 이날 오후 3시 조선대 미술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제56회 조선대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선대학교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 40개 학교 57명과 고등부 229개 학교에서 1069명 등 전국 269개 학교에서 총 112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에 △이조은(광주수피아중 3학년) △신진욱(강원예고 3학년) △백인휘(광주서석고 3학년), 최우수상에 김현지(광주예고 3학년) 외 21명, 우수상에 △정아인(광주숭일중 3학년)외 1명 △신예림(전남예고 3학년) 외 36명이 선정됐다.
한편 조선대학교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는 1961년 처음으로 개최돼 57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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