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국토부·문체부 등 방문, 현안사업 당위성 설명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어촌뉴딜 300 사업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학농민운동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청] |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일~19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 등 북중미 3개국을 방문하고 귀국하자마자 태풍 ‘다나스’ 피해예방을 위한 침수위험지역 등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해수부, 국토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기재부 심의가 끝나는 오는 8월 말까지 국가예산 심의에 맞춰 국가예산 4500억원 달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