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7월 중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담당자, 노인보호전문기관,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노인복지관,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 24명이 참여해,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 2세대의 문제해결 방법과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대상가족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 회의 [사진=보성군] |
보성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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