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종합] 최종구 '사의'..."새 정책파트너 필요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사권자의 인사 폭 넓히려 사의 전달"
"국회의원 출마 계획 없다", 입장 변화 없어
청와대 개각 후보자들 '잇단' 용퇴 나올듯

[서울=뉴스핌] 한기진 김진호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전격 ‘사의’를 표했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여당 후보로 유력한 상황에서 곧 물러날 것이란 예상은 있었다. 하지만 최 위원장은 일단 기자들의 이날 관련질의에 “국회의원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까지 재확인했다.

최 위원장은 1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인사권자의 폭을 넓히겠다는 의미에서 사의를 전달했다"면서 “역대 금융위원장 가운데 임기 3년을 채운 사람도 없고, 되고 싶지도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정거래위원장이었을 때 호흡이 잘 맞았는데 청와대로 가면서 그렇게 하기 어려워졌다”면서 새로운 정책 파트너끼리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본인이 물러나는 게 적절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청와대는 최대 9곳의 장관 및 장관급 자리를 새 얼굴로 교체하는 작업을 현재 진행중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큰 폭의 개각으로,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인적 쇄신 차원의 개각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개각을 이달 내 예정돼 있었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로 내달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18 leehs@newspim.com

최 위원장도 이번 개각의 대상에 포함돼 있다. 지난 임기 2년 동안 긍정적인 업무평가를 받으면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여권 후보로 그의 고향인 강릉으로 출마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금융혁신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아시아나항공, 한국GM 등 굵직한 구조조정도 일정부분 마무리했고, 청와대 차원에서도 최 위원장이 총선에 필요하다는 관측이 있었다.

하지만 최 위원장은 이날 사의 의사를 전하면서 “출마 계획이 없다는데 입장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5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직을 이만큼 했으면 됐지 과분하게 오래하고 중요한 직책을 했는데 지금 와서 또 다른 공직을 노린다는 건 저한테 맞지도 않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복합적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 맞지 않는다는 거 스스로 너무 잘 안다”고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최 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금융위 내부에서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 한 관계자는 “이번 개각에 포함될 것으로는 예상은 많았는데, (본인이) 직접 사의 표명을 할 줄은 몰랐다”면서 “다른 개각 후보 대상자들도 사의 의사 표명에 나설 수도 있겠다 싶다”고 전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현태 1심 징역 12년...법정구속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yek105@newspim.com 2026-08-27 15:04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