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롯데카드는 국내 아마추어 여성 골퍼를 대상으로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포스터. [사진=롯데카드] |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다음달 19일 남서울CC에서의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총 세 번의 지역 예선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 스크린골프 애호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팀 단체전과 개인전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개인전의 경우 예선·결선 모두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의 경우 예선은 컴바인드 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결선은 포섬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 단체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롯데 상품권카드 각 1000만원이, 개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롯데 상품권카드 500만원이 주어진다. 그 외 각 예선 1위에게도 롯데 상품권카드 100만원이 수여되며, 다양한 특별상과 푸짐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고 롯데카드 측은 전했다.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롯데카드를 소지한 국내 여성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골프존 매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운영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업계 유일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이자,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로는 상금 규모도 가장 크다"며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여성 골퍼들에게 롯데카드만의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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