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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8승·타선 폭발' KT, 두산 6대4로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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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7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최근 5연승
로하스,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맹타… 오태곤도 3안타
두산 유희관, 4이닝 9피안타 5실점… 시즌 7패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서 6대4로 승리했다.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에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KT는 4연승을 달렸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키움 히어로즈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로 최근 5연승을 질주, 시즌 8승(5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태곤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김민혁이 5타수 2안타로 힘을 보탰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4이닝 9피안타 1탈삼진 1볼넷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해 시즌 7패(6승)째를 안았다.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사진=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KT 위즈]

KT는 1회초 오태곤과 조용호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를 엮었다. 조용호의 중견수 뜬공으로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1대0을 만들었다.

두산이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정수빈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오재일이 유격수 뜬공에 그친 뒤 김재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에서 최주환의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박건우가 홈을 밟았다.

2회초 KT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엮었다. 이어 윤석민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오태곤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서 조용호가 1루쪽 강한 땅볼을 쳤다. 두산 오재일은 2루 주자 오태곤을 노리고 곧바로 2루에 송구했지만, 오태곤의 손이 더 빨랐다. 무사 1,2루에서 유한준은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실책을 범해 오태곤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로하스는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로 두산 선발 유희관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후속타자 윤석민의 유격수 땅볼로 1사 1,3루에서 대타로 나선 이대형의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로 5대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두산은 7회말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과 박세혁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엮었다. 그러나 KT 선발 쿠에바스는 류지혁을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오재원 마저 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8회초 KT가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문상철의 몸에 맞는 공과 김민혁의 안타로 1사 1,3루, 후속타자 오태곤의 유격수 땅볼 때 문상철이 득점에 성공해 6대1을 만들었다.

두산은 8회말 선두타자 박건우의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백동훈이 3루 직선타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로 박건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김재환이 좌익수 뜬공을 쳤으나, 타구가 라이트에 들어가면서 KT 좌익수 김민혁이 공을 잡지 못해 1사 2,3루가 됐다. 후속타자 최주환의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와 페르난데스의 1타점 내야안타로 4대6까지 추격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KT 마무리 이대은을 상대로 선두타자 류지혁이 2루 땅볼, 오재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정진호가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그러나 백동훈이 삼진에 그쳐 패했다.

오태곤이 3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KT 위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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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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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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