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24회 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마친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양주시청] |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22명의 유공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와 평등의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의 주제·실천사례 등에 대한 시민인터뷰와 함께 공연을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성평등은 개인, 지역뿐 아니라 국가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핵심과제”라며 “성평등한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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