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양주시, 2019 G-FAIR KOREA 참가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7월11일 17:15

최종수정 : 2019년07월11일 17:15

[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19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 협의회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에서 주관하며 국내 중소기업제품 전 중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2019 G-FAIR KOREA 2019 포스터. [사진=양주시청]

전시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며 850개사, 1250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상담회, 세미나 등도 마련된다.

양주시는 경쟁력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참가해 왔으며 올해 총 16개 부스를 계약, 양주시 단체 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 기업경제과(031-8082-6014)에서 접수하며 참가기업 선정 시 부스 임차료는 전액 무료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해외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등 해외시장을 개척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yx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