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다압농협에서 광양시매실연구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증을 추진하며, 인증농가에 대해서는 인증 신청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인증 신청 수수료, 안전성 검사비용 등을 지원한다.
2019년 6월 현재 광양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는 350여 농가이며, 면적은 376ha로, 인증품목은 밤, 단감, 매실, 부추, 애호박,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블루베리, 골드키위, 고사리, 배, 새싹삼 등 품목이 다양화돼 경쟁력이 높아지고 인증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 교육, 홍보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각종 보조사업 우선 지원 등을 통해 인증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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